명동관광정보센터와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는 추석연휴 전후 외래관광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명동관광정보센터는 센터를 방문하는 외래관광객에게 트릭아이 이미지를 배경으로 한 크로마키 사진 촬영 기회와 함께 체험사진 무료인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센터를 방문하는 외래관광객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밖에도 공동으로 이벤트를 진행한 트릭아이 미술관은 이벤트를 통해 제공된 무료인화사진을 제시한 관람객에게 20%의 입장권 할인혜택을 제공하였고, 10월 1일(금)~2일(토) 양 일간 명동관광정보센터 이벤트 홀에서 외래관광객 대상 룰렛이벤트를 통해 에코백, 트릭아이 무료입장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는 외국인 주민들과 함께 국립민속박물관을 견학하여 송편빚기 체험을 진행하였으며, 센터 내에서는 한지공예 특별 강좌를 진행하여 예약이 단시간내에 마감될 정도로 외국인 참가자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또한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금요일에는 센터 내 소규모공연장인 해치홀에서 한국전통연희 공연을 진행하였다. 연희무, 상모설장구, 검무, 탈춤 등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였을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객들과 함께하는 판놀음에서는 탈, 의상, 악기, 소품 등 직접 공연물 체험을 통해 활발한 고유의 흥과 멋을 함께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명동관광정보센터와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는 앞으로도 더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문화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

<명동관광정보센터>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