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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머니투데이] "한국,지금 가자"…코리아그랜드세일, 메르스 극복 일등공신
작성자seouladmin조회수339날짜2015/09/21

“한국,지금 가자”…코리아그랜드세일, 메르스 극복 일등공신

8월말 중국인 관광객 증가세 반전… 10일부터 ‘스페셜 테마위크’로 분위기 고조

 

"한국,지금 가자"…코리아그랜드세일, 메르스 극복 일등공신

그래픽=유정수 디자이너

 

쇼핑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이 외국인 관광객의 발걸음을 한국으로 이끌고 있다. 쇼핑 할인은 물론이고 항공, 숙박 등 여행비를 절약할 수 있어서다. 일본이 최근 엔저 특수를 누리고, 홍콩이 여름·겨울 메가 세일 기간에 쇼핑여행이 늘어나는 것과 유사한 이유다.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은 8월14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 된다. 이전까지 한국 관광 비수기인 12~2월 중에 개최하던 것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타격을 받은 외국인 관광 회복을 위해 앞당겼다. 

◇혜택 풍성해지자 관광객 모집효과도 ‘역대 최대=코리아그랜드세일을 시작한 지 한 달이 돼 가는 가운데 주요 관광지와 쇼핑지에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10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8월 마지막 주 중국인 방한객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20만3329명보다 6.6% 증가한 21만6705명을 기록했다. 메르스 악재로 지난 7월 63.1% 감소했던 것과 비교하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은 “코리아그랜드세일을 통해 관광명소에 외국인 관광객이 북적이고 K팝 콘서트를 가득 메운 관중을 볼 수 있게 됐다”며 “최근 베이징, 도쿄 등지에서 개최한 유치 행사에서도 코리아그랜드세일의 긍정적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지금 가자"…코리아그랜드세일, 메르스 극복 일등공신

외래객들이 코리아그랜드세일 ‘이벤트센터’ 에서 마법 모자를 쓰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방문위원회

 

외국인 관광객 회복을 가장 절실히 체감하고 있는 곳은 유통 업체다. 롯데면세점 소공점의 경우 8월 들어 중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첫째주 -40% △둘째주 -40% △셋째주 -20% △넷째주 -5%로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코리아그랜드세일 홈페이지 이용 현황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방문위원회에 따르면 8월14일부터 9월6일까지 홈페이지 방문자 수는 20만1502명, 온라인 쿠폰 다운로드 수는 74만9469건이었다. 지난해 행사기간(2014년 12월~2015년 2월)의 일평균과 비교하면 방문자 수는 177%, 다운로드는 42% 증가했다. 

한국방문위원회는 유력언론, 포털사이트 등에서 집중적으로 실시한 해외 현지 홍보·마케팅과 역대 최대 규모인 330개 기업, 3만4200개 매장이 참여해 실질적인 혜택이 풍성해진 점 등이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고 분석했다. 

 

"한국,지금 가자"…코리아그랜드세일, 메르스 극복 일등공신

코리아그랜드세일 이벤트 센터 이미지/사진제공=한국방문위원회

 

◇하이라이트는 이번 주부터 ‘스페셜 테마위크’= 10일부터는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기 위한 ‘스페셜 테마위크’가 서울 동대문시장 두타 앞 이벤트센터에서 펼쳐진다. 4주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스페셜 테마위크’는 △먹거리(9/10~16) △볼거리(9/24~30) △살거리(10/1~7) △즐길거리(10/15~21)가 차례대로 이어진다. 

먹거리 주간 시작일인 10일에는 편의점 CU가, 12일에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무료시식행사를 벌인다. 이벤트 센터를 찾는 외국인 400명을 대상으로 CU는 프렌치 디저트 에클레어와 음료를, 세븐일레븐은 삼각김밥 120개를 제공한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에서 화제가 된 치맥(치킨과 맥주) 파티도 마련했다. 하이트진로와 굽네치킨이 동참해 16일 외국인 500명에게 무알콜 캔맥주와 컵치킨을 무료로 제공한다. 

볼거리 주간에는 ‘한국의 집’ 전통문화 공연 하이라이트를 매일 이벤트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달 24일과 25일 양일에는 한국공연관광협회에서 8개 넌버벌 공연 팀의 공연도 펼쳐진다. 

 

"한국,지금 가자"…코리아그랜드세일, 메르스 극복 일등공신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에 공연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오리지널 드로잉쇼’ 배우들과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사진제공=한국방문위원회

 

살거리 주간에는 10월1일부터 3일까지 워커힐면세점이 ‘행운의 왕주사위’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으로 황금열쇠를 제공해 외국인들이 깜짝 행운에 도전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10월1일부터 7일까지 무료 사은품 쿠폰을 이벤트센터에서 나눠 준다. 10월1일에는 제니하우스가 메이크업 시연을, 2일에는 삐땅기이나영에스테틱에서 아이브로우 디자인 및 상담을 진행한다. 

즐길거리 주간에는 10월17일 에버랜드가 무료입장권을 제공한다, 포토존을 마련해 캐릭터와 함께 사진촬영 이벤트도 실시한다. 롯데월드는 캐릭터인형을 증정하고, 트릭아이뮤지엄에서는 전시체험을 펼친다. 한국민속촌과 다올한지인형에서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방문위원회에서는 스페셜테마위크 기간 동안 상시 행사로 매직박스와 마법모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매장에서 20만원 이상 구매한 외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황금메달 10돈부터 화장품, 음료교환권, 홍삼제품 등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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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그랜드세일은 다양한 선물이 들어 있는 매직박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방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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