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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글로벌이코노믹] 벽과 바닥이 살아 움직이는 3D 착시 체험관 '트릭아이미술관' 리뉴얼 오픈
작성자seouladmin조회수268날짜2015/09/09

벽과 바닥이 살아 움직이는 3D착시 체험관 ‘트릭아이미술관’ 리뉴얼 오픈

기사입력 : 2015.09.08 10:00 (최종수정 2015.09.08 10:00)
트릭아이미술관은 카니발스트리트를 신설해 일년 365일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였다./사진=트릭아이미술관 제공
트릭아이미술관은 카니발스트리트를 신설해 일년 365일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였다./사진=트릭아이미술관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장서연 기자] 1년 365일 화려한 카니발과 3D 착시 미술을 즐길 수 있게 됐다.

3D 미술 체험관 ‘트릭아이미술관’이 개장 5주년을 맞아 전체 작품의 60%를 교체하는 대대적인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9월 10일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특히 이번 리뉴얼에서는 ‘카니발 스트리트’를 신설, 화려한 서커스단과 묘기를 부리는 삐에로와 함께 다양한 카니발 게임도 즐길 수 있다.

미술관 내부에는 신비로운 워터월드관, 싱크로 스위밍관, 대형 조형물 중심으로 새로 단장된 명화관, 200만 관객들이 손꼽은 작품들을 모아놓은 베스트 트릭아이관이 신설되었다. 또한 영상 속으로 들어가서 작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관이 추가되어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다. 트릭아이미술관은 사진만 찍는 데 그치지 않고, 사진 속으로 들어가 작품을 만지고 포즈를 취하며 직접 체험이 가능해 가족단위 관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이번 리모델링의 핵심인 화려한 카니발 스트리트에서는 카니발 축제와 게임을 실내로 들여왔다.

카니발 스트리트는 365일 축제가 펼쳐지는 트릭아이에서 카니발 복장으로 변신한 모나리자, 고흐, 달리, 진주 귀걸이 소녀 등 명화 속 주인공들이 축제 의상을 멋지게 차려입어 축제에 분위기를 더한다. 그 외에도 모나리자 풍선 다트와 공으로 그림 속 별을 맞추는 고흐의 별 밤 슈팅, 삐에로 공던지기 등 유쾌하고 재미있는 게임들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워터월드관에서는 어린 시절 한 번쯤은 상상해 보았을 법한 바닷속의 세계가 눈 앞에 펼쳐진다. 아름다운 인어공주가 되어 보기도 하고, 무시무시한 용의 등을 타고 바다의 모험을 즐길 수도 있다. 사진으로 찍으면 현실이 되는 곳이다.

베스트 트릭아이관은 온/오프라인 조사를 통해 관객이 가장 사랑한 트릭아이 작품만을 엄선하였다. 이미 보았던 그림과 조형물을 생각한다면 오산. 그동안 트릭아이 미술관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은 ‘거꾸로 매달리기’ 작품과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 ‘공중부양’의 작품 등이 더욱 새롭게 제작되었다. 이전보다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베스트 트릭아이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싱크로 스위밍관은 수중발레, 다이빙 등과 같은 물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를 테마로 꾸민 전시관이다. 두 팔을 번쩍 올려 근육맨의 포즈를 취해보기도 하고, 다이빙대의 끝에서 아슬아슬한 표정으로 올라설 수도 있다. 남들과 다른 표정과 포즈로 나만의 독창적 트릭아이를 연출할 수 있다.

판타지관에서는 ‘당신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레드카펫 위의 플래시 세례. 애니메이션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에서 처럼 보기만 해도 달콤한 마시멜로 위를 거닐고, 레드카펫 위의 주인공일 뿐만 아니라 천사 날개를 달고 구름 위를 나는 멋진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명화관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그림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부터 팝아트의 아버지 앤디 워홀의 마릴린먼로까지. 교과서에서 보았던 서양화가의 작품을 색다르게 해석하여 선보인다. 작품 속 주인공이 되어 명화에 새로운 이야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다.

트릭아이미술관은 홍대 앞에 자리 잡고 있으며, 2010년 개관 이래 매주 1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블랙홀 역할을 하고 있다. 2015년 전체 70만 명의 관람객 중 외국인이 50만 명을 차지할 정도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MUST VISIT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다. 또한 2014년에는 세계 최대 여행전문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 Advisor)에서 서울 뮤지엄 부분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으뜸 시설로 수상 되기도 했다.

트릭아이미술관은 미술관 내 아이스 뮤지엄과 공동 매표 방식으로 통합 운영되며, 한 장의 티켓으로 눈속임 미술과 얼음조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트릭아이미술관은 새롭고 다양한 컨텐츠가 가득한 3D 착시 체험형 미술관으로 모든 연령대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장서연 기자 seo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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