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연합뉴스] 도심 속 겨울 왕국.. "얼음 박물관으로 오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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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seouladmin | 조회수 | 189 | 날짜 | 2015/08/10 |
도심 속 겨울 왕국…”얼음 박물관으로 오세요”2015/08/10 09:56:40
[앵커] 연일 낮 기온이 33도를 웃도는 폭염에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요즘이죠. 도심 속에 온통 얼음 천국인 박물관이 있다고 하는데요. 보기만 해도 시원한 겨울 왕국에 김조현 캐스터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도심 속에 자리한 얼음 박물관. 형형색색의 얼음 조각들이 입구에서부터 자리해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인기 캐릭터부터 미끄럼틀까지. 모두 얼음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얼음 박물관의 실내 온도는 영하 0.4도. 담요를 몸에 둘러야 할 정도로 한기가 가득합니다. 바깥 온도는 33도를 웃돌고 있는데요. 이렇게 이글루 안에 있으니까 폭염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정말 시원합니다. 세면대와 변기 등이 온통 얼음으로 만들어진 이글루 안으로 들어가 얼음 침대에 아예 드러눕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얼음으로 만들어진 장난감을 직접 만지고 사진도 찍으며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을 만끽합니다.
<구보은 / 서울시 노원구> “방학인데 친구와 추억도 쌓을 겸 와봤는데 시원하고 더위도 날리는 것 같고 재밌고 좋은 것 같아요.” 도심 속 얼음 박물관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말그대로 ‘폭염 탈출구’입니다. <박지아나 / 아이스뮤지엄 대리> “연일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저희 아이스뮤지엄은 서울 유일의 얼음 조각 체험 박물관으로서 모든 연령대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은 도심 속 ‘겨울 세상’에서 더위를 완전히 날려보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조현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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