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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연합뉴스_[날씨] 무더위를 날려줄 색다른 피서지 '아이스뮤지엄' 2015.08.09
작성자seouladmin조회수166날짜201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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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무더위를 날려줄 색다른 피서지 ‘아이스뮤지엄’

[앵커]

낮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도 몸이 오싹오싹할 만큼 추운 곳이 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캐스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조현 캐스터, 거기는 온통 얼음이군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지금 이곳은 형형색색에 예쁜 얼음조각들로 가득합니다.

이곳은 얼음이 녹지않도록 영하 수은주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이곳은 들어서자마자 온몸이 꽁꽁 얼어붙을정도로 아주아주 춥습니다,

그래도 이곳을 찾은 아이들은 마냥 신이 난듯 아주 신나게 놀고 있는 모습인데요.

요즘 밤낮없이 더위가 계속되고 있죠.

이 곳에 오시면 겨울을 가까이 느낄 수가 있는데요.

이글루 탐험을 시작으로 썰매나 얼음궁전 등 다양한 얼음 조각이 가득하고요.

포토존도 있어서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도 좋습니다.

하루도 쉬지 않고 밤 9시까지 운영이 된다고 하고요.

담요를 주긴 하지만 겉옷 하나 챙기시면 더 오래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곳은 춥지만 밖은 여전히 폭염과의 싸움인데요.

폭염특보는 갈수록 완화ㆍ해제되고는 있지만 오늘도 33도 안팎의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서울 33도, 광주ㆍ대구 35도로 보이겠고 자외선이나 불쾌지수도 높음이상을 나타내겠습니다.

월요일인 내일까지도 구름만 끼며 폭염수준의 더위가 이어지겠고요.

화요일 밤에 충청과 호남지방에 시작된 비가 수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폭염의 기세는 확 꺾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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