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YTN] 찜통더위 물렀거라.. 얼음박물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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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seouladmin | 조회수 | 151 | 날짜 | 2015/08/06 |
요즘처럼 숨 막히게 더운 날 문밖으로 나서기가 꺼려지는데요.실내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겨울 체험은 어떠신가요?
오늘은 YTN 중계차가 얼음 박물관에 나가 있다고 합니다. 차윤희 캐스터! 푹푹 찌는 더위에 차윤희 캐스터는 두꺼운 한겨울 코트를 입고 있네요? [기자] 제가 있는 이곳은 시원하다 못해 춥습니다. 입구에 들어온 순간 손발이 꽁꽁 얼 것만 같았는데요. 바깥 날씨는 뜨거운 햇볕에 벌써 서울 기온이 30도를 가까이 올라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곳 온도계는 겨우 영하 5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곳에서는 오히려 저처럼 이렇게 두꺼운 겨울 코트가 필요합니다. 이곳은 그야말로 겨울 왕국이란 표현이 잘 어울리는데요. 박물관 문을 열고 들어서면 인기 캐릭터부터, 얼음 미끄럼틀, 얼음 호텔 등 다양한 얼음조각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곳은 눈으로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도 가능합니다. 이곳을 찾은 아이들은 얼음 조각 앞에서 사진도 찍고 미끄럼틀도 타는 등 오히려 추위를 즐기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한때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는 소나기가 내렸는데요. 낮 동안에도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밤새 전날의 뜨거운 열기가 식지 못하고 곳곳에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한낮에는 서울 31도 등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주말까지는 더위 기세가 점점 더 심해집니다. 서울 낮 기온이 내일 33도 모레 34도까지 치솟겠고, 폭염 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 있습니다. 더위를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라는 말이 있죠? 얼음 박물관에서 이색적인 체험도 하면서 더위를 날려버리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얼음 박물관에서 YTN 차윤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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