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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주부생활8월호] 미술과 과학이 만나다!
작성자seouladmin조회수133날짜2011/07/28

미술과 과학이 만나다 

트릭아이 & 홀로그램 展 

신기한 시각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트릭아이&홀로그램>展이 열린다. 
일상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신기한 시각 체험을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고 미술의 새로운 영역을 발견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트릭아이 및 옵티컬아트, 홀로그램, 그리스 신화 체험 프로그램 등 약 200여 점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옵티컬아트를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흥미를 유도한다. 전시는 크게 네 가지로 구성된다. 

제1전시 트릭아이미술관 시각을 통한 눈속임 기법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개념의 체험 미술관. 
트릭아이는 실제에 흡사할 정도로 세밀하게 표현된 2차원의 평면작품이 마치 3차원의 입체처럼 현실감 있게 보이는 
그림을 말한다. 눈으로 보는 것보다 사진을 이용해 초점을 맞추면 더욱 또렷하고 재미있는 그림이 된다. 
트릭아이미술관은 역사관, 명화관, 테마관, 전통관, 패션관 등 8가지 테마로 나뉘어 다채로운 체험미술을 경험 할 수 있다. 

제2전시 홀로그램 특수 제작된 작품과 조명의 조합을 통해 3차원 입체영상이 나타나는 홀로그램 특별전이다. 
홀로그램은 조명을 비추지 않으면 검정색의 얇은 판에 불과하지만 조명을 비추면 깊은 공간감이 나타나게 된다. 
영화 <아바타>, <미이라>, <터미네이터>의 영화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 작가들과 유명 애니메이터들의 홀로그램 작품이 
국내 처음 소개된다. 

제3전시 옵티컬 일루전아트 다양한 종류의 옵아트 작품과 주세페 아르침볼도(Giuseppe Arcimboldo), 
모리츠 코르넬리스 에셔(M.C. Esher),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 등 시각적인 착각을 유도하는 작품들을 전시한다. 
옵티컬 아트 즉, 옵아트는 특정한 형태나 색채를 이용하여 시각적 착각을 유발하는 미술이다. 
기하학적 패턴의 모양이 조작되고 반복됨으로써 마치 그림이 움직이는 듯한 착시를 일으키게 된다. 
7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무더운 여름을 서늘하게 해줄 <해골전>을 마련한다. 
사진기가 아니라 의료장비인 엑스레이(X-ray)를 이용해 사진을 찍는 정태섭(연세대 영상의학과 교수)의 작품을 선보인다. 

제4전시 임성훈의 그리스 신화 체험전 <마법천자문을 찾아라>의 작가 임성훈의 업그레이드된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로 
그리스 신화를 테마로 한 임성훈의 신작 <올림포스 12신을 찾아라>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복잡한 그리스 신화를 임성훈의 개성 있는 캐릭터와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특히 그리스 신화를 직접 체험하며 습득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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