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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아이라는 말은‘눈을 속이다’라는 뜻의 영어식 표현으로 주로 평면의 그림을 입체적으로 보이도록 착시를 일으키는 테크닉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착시를 일으키는 그림을 벽이나 바닥, 천장에 그려 마치 그림이 살아 움직이고 있는 듯한 효과를 만들어 냅니다. 트릭아이 미술관은 다양한 테마관에서 관객들이 작품과 충분히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관객들은 시각적인 재미뿐만이 아닌, 손으로 만지고 카메라로 기록하며 더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관객이 직접 작품 안으로 들어가 다양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각각의 이야기를 만들어 갑니다. 이를 카메라 렌즈로 담아내면 트릭아이에서만 만들 수 있는 놀라운 사진들이 펼쳐집니다. 이곳에서 교육적, 예술적 가치도 함께 즐기며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연인과 잊을 수 없는 웃음과 추억들을 만들어 보세요.
  • 트릭아이 미술관에는‘만지지 마세요’‘플래시 사용금지’와 같은 표지판이 없습니다. 트릭아이 미술관의 관람객들은 작품을 직접 만져 보고 느끼며 같이 호흡할 수 있습니다.
  • 트릭아이 미술관의 모든 작품들은 관람객 참여가 있어야만 완성 됩니다. 트릭아이 미술관은 관람객이 배우, 감독, 사진가가 되는 소통하는 미술관입니다.
  • 트릭아이 미술관에는 관람객들의 눈과 카메라 렌즈를 속일 수 있는 약 100점의 회화작품과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평면에 그려진 그림들이 눈의 착시를 일으켜, 살아 움직이는 그림이 됩니다.
시각 미술에서 눈의 착각을 일으키는 방법 중 하나인 눈속임 미술은 프랑스어로 트롱프뢰유로 알려져 있습니다. 트롱프뢰유라는 말은 17세기부터 쓰이기 시작했지만 이 기법은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품페이와 같은 고대 도시의 유적지에는 문, 창문, 복도 등을 그려 실내 공간을 더 넓게 보이게 하는 벽화가 여럿 발견 되었습니다. 트롱프뢰유를 언급할 때 가장 많이 인용되는 이야기 중 하나는 고대 그리스의 화가 제우시스와 파라시우스의 대결입니다. 제우시스가 그린 포도에 새들이 날아들었고 그의 라이벌 파리시우스가 그린 그림 속 커튼을 제우시스가 실제로 착각하여 젖히려 하였다고 합니다. 14세기 원근법의 발견으로 트릭아이는 더욱더 널리 쓰이게 됩니다. 17세기에는 실물에 가까운 초상화가 법정과 상류층에서 큰 인기를 누렸고 그 이후, 패션에서도 쓰이게 됩니다. 옥스포드 사전은 트롱프뢰유를 평면의 그림을 입체적으로 인식하는 시각적 착각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2014
  • 싱가포르 트릭아이 미술관 개관
  • 홍콩, 심천 트릭아이 미술관 개관
2013
  • 제주 트릭아이 미술관 개관
  • 부산 트릭아이 미술관 이전
  • 서울 아이스 뮤지엄 개장
  • 서울 러브 뮤지엄 개관
  • 트릭아이 팩토리 설립
2012
  • 부산 트릭아이 미술관 개관
  • 서울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수여
2011
  • 센토리니 국제 레지던시 프로그램
2010
  • 서울 트릭아이 미술관 개관
  • 트릭아이/ TRICKEYE 서비스상표권 취득
  • 산토리니 서울 갤러리 오픈